비전공자 VMD 취업 상담 일기

비전공자 VMD 취업 상담 일기

오늘은 비전공자로 VMD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상담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해드리니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경영학과에서 VMD로의 취업을 희망하시게 된 오OO양

오OO양은 현재 23살로 졸업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대학생활동안 학점 역시 좋았고, 자신의 공부에 충실했습니다.

인턴으로 일을 하던 중

VMD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직업에 매력을 느껴서

준비를 하고 싶었으나, 비전공자로서 VMD 취업을 준비하는게

얼마나 힘들지 두려운 마음에

방문 상담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의 작성자가

VMD 실무자분들의 커뮤니티에 썼던 글의

일부를 곁들여보겠습니다.

잠시 VMD의 개념과 정의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VMD는 비주얼적인 디자인을 통하여 상품 판매를 유도하는 직업입니다.

"디자인"을 하여 "마케팅"을 하는 직업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상경계열 학생분들도 충분히

VMD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점이 많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쁘게 꾸미고, 멋있는 모습을 연출해낸다고 하더라도

최종적인 목표인 판매가 되지 않는다면

이는 VMD가 아니라 그저 디자이너에 불과할 뿐이죠.

VMD 를 비쥬얼 세일러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공간 VMD, 라운딩, 패션 VMD 등등 분야들이 많이 갈리지만

기본적으로

VMD는 비쥬얼을 준비하여 판매를 유도하는 직업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경계열분들이 불리한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진입 루트적인 부분에 대해서 관련학과 분들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할 줄 안다면

경영자들입장에서,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더 환영받을 수 있는 

출신자는 상경계열 분들입니다.

VMD의 취업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포트폴리오로 진행됩니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면접을 진행해서 취업이 진행되는데

VMD 회사들은

현재 VMD전문회사들이 독립되어 나오고 있고

또 처음에는 기획회사를 통해서 넘어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형 엔터테인컨트회사들에서 건드리고 있는

공간 분야 인테리어 사업에는

VMD파트들 역시 포함되어 있구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VMD파트들

그리고 무엇보다 심미적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그 어떤 것들이 대체를 할 수도 없습니다.

그만큼 전망적인 부분에서도 확실한 VMD로의 취업

비전공자라고 못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안해본 것일 뿐이죠.

충분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준비해나간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이야기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디자인분야가 가지는 특성상

빠른 취업 준비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준비를 해서 해당분야로 나가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죠.

저 역시 VMD분야 중 공간 VMD에 대한

전문교육을 하고 있는 교육기관에 있습니다

아랫 부분을 이용하시면

추가적인 정보를 구하고

진로에 대하여 준비를 하는데

더 큰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